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티 헌터(1992년 영화) (문단 편집) == 제작 비화 == 제작 이유가 좀 뜬금없는데, 일본의 성룡팬들이 '성룡님은 사에바 료랑 많이 닮은 것 같아요' 라고 하는 말을 들은 성룡이 의욕이 생겨서 단숨에 제작했다고 한다. ('''진짜다.''') 실제로 원작자 [[호조 츠카사]]도 시티헌터를 연기할 배우에 성룡을 뽑은 적도 있고, 정식으로 판권계약을 맺고 찍은 영화이기에 영화 맨 마지막에 나온 일러스트도 직접 그렸다. 원래 시티헌터를 실사화해서 팬들에게 이미지를 깨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연재 후반까지 허락을 안 했는데 어차피 성룡이 만든다면 시티헌터가 아니라 성룡 영화가 될 거고 팬들에게 서비스가 될 것 같아서 허락해줬다고 한다. 이렇게 말만 들으면 이 작품에 부정적인 것 같지만 꽤 맘에 들며 배꼽을 잡고 웃었다고 한다. [[https://eiga.com/news/20190214/14/|#]] 다만 성룡과 사에바 료의 미모 차이가 워낙 넘사벽인 데다가 체격도 사에바 료는 190cm에 달하는 거인인데 성룡은 커봤자 177cm정도로 원작의 료보다는 많이작은편이고[* 사실 사에바 료가 비정상적으로 큰거지 성룡의 키 177cm정도면(프로필은 174cm이나 성룡본인이 본인 키를 5피트10인치로 말했고 환산하면 177~179cm정도고 폴리스스토리 3에서도 그가 연기한 진가구 캐릭터의 신상정보를 읽을때 언급되었다.)중국남성 평균키 169cm보다 훨씬 평균을 웃도는 장신이다. 게다가 한국남성 평균키 173~4cm보다도 큰편.] 이 영화에서의 성룡을 사에바 료라고 생각했다간 이질감이 매우 심해서 적응이 안 된다. 키가 190에 육박할정도로 크고 당대의 미남급인 사에바 료를 키가 170후반대에 평균 미모를 가진 성룡이 연기한 것이다.[* 2015년에 [[엔젤하트(드라마)|드라마 엔젤하트]]의 사에바 료를 [[카미카와 타카야]]가 연기했는데 그의 키는 175cm이나 료답게 얼굴은 잘생긴 미남 배우로 퀄이 높다.] 물론 둘이 촐싹거리며 가벼운 성격의 소유자와 싸움의 신이라 불릴 정도로 무술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, --여자를 밝힌다는 점-- 등 공통점도 있다. 외모는 닮지 않았어도 이미지가 닮았다는 의미라면 수긍할 만하다. 제작 초기 단계에선 성룡이 직접 주연인 [[사에바 료]][* 해외 수출용인 영어더빙판/일본상영판은 원작 만화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.] 역은 물론 연출도 맡으려 했으나 [[폴리스 스토리 3]] 준비로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당시 도박영화 열풍을 주도하며 '''무지무지 잘나가던 왕정'''을 감독으로 기용하여 제작했다. 다만 왕정 감독도 그 해에 영화 7편을 연속해 찍을 정도로 한창 잘 팔리던 몸이라[* 당시에 너무 바빠서 촬영 현장에 '''감독이 제대로 나오지 못할''' 정도였다 !?][* 거기에 왕정의 아버지인 왕천림(王天林)이 홍콩 영화계의 거물인 점도 한몫 했다. 현재는 이미 세상을 뜨고 없지만 국내에서도 [[TVB]] 무협 비디오물(특히 정소추의 초류향79나 의천도룡기 86)을 본 국내 팬들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.] 어지간히 콧대가 높아진 상태였고 제작측과의 의견 충돌이나 트러블도 있고 해서 원작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듯 하다 초반을 지나면 완전히 원작을 무시하고 폭주하기 시작한다. 한마디로 그냥 정신이 멍해지는 왕정식 개그와 성룡식 액션이 조화되지 않은 채로 가득'''차기만''' 한 영화. 성룡이 연기한 료는 료라기보다는 오히려 성룡에 가깝게 느껴졌다. 게다가 스토리는 테러를 목적으로 여객선을 습격한 것은 명목상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돈을 훔치기 위한 연막 작전이라는 전형적인 [[다이하드]] 식으로 전개된다. 결국 작가의 말대로 시티헌터가 아닌 성룡영화가 된 셈이다.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왕정과 작업을 한 성룡과 골든 하베스트는 이 영화의 좋지 않은 경험으로 인해 이후로 다시 왕정과 작업하지 않았고, [[탈출(영화)|이연걸의 탈출(원제:鼠膽龍威)]]에서 원안에 [[이연걸]]과 [[성룡]]을 배우로 쓰려던 왕정은 이후 완성된 영화에서 성룡이 할 예정이었던 캐릭터를 개그 캐릭터[* 말이 좋아 개그 캐릭터지, 실제론 좀 심각한데 [[장학우]]가 연기한 용위란 캐릭터를 완전 겁쟁이에 호색한에다 바보로 표현하고() 성룡 뿐 아니라 그 주변인까지 막말로 '''깠다.''' 노란 쫄쫄이를 입혀서 성룡이 아닌 이소룡이 모델인 척 돌려까긴 했지만, 아무튼 극중에서 온갖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는 민폐 캐릭터였을 정도였다. 막판에 중간보스를 쿵푸로 때려눕히며 만회를 하긴 했지만.. 아무튼 그 덕분에 애먼 이연걸이 사석에서 성룡에게 사과했을 정도. --그래도 비록 억지이긴 하지만 당대 홍콩 최고의 미인인 [[주가령]]과 키스신까지 있었다(!)--]로 묘사하여 표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